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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전문 심리상담 통한 임직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금연 강요하지 않는 금연세미나'로 금연유도, 1대1 상담으로 스트레스 관리

이지숙 기자 기자  2014.04.03 15: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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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생명은 임직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금연세미나 △힐링시네마 △직무스트레스세미나 △관계 힐링을 위한 대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나선다. 1:1 개인 상담도 가능하며 각 부서 및 기관에서 원하는 주제가 있는 경우 임상심리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해결책을 모색한다.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금연을 강요하지 않는 금연세미나'다. 흡연 유형 검사를 통해 각 개인의 흡연 유형을 알아보고, 각 유형에 적합한 금연 방법을 안내한다. 금연의 성공률과 관련이 높은 '자기효능감'을 증진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흡연이라는 주제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접근해 흡연자 본인이 금연의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한화생명 임직원들이 금연프로그램을 시작하며 금연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한화생명  
한화생명 임직원들이 금연프로그램을 시작하며 금연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한화생명
영화를 통한 '힐링시네마'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에브리바디스 파인' '가족의 탄생' 등의 영화를 감상하며 인간관계와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긴다.

'에브리바디스 파인'은 매번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는 네 명의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주인공은 △이혼 △한부모가정 △불안정한 직업 △약물 중독 등 자녀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마주하게 된다.

영화감상 후 전문가와 함께 등장인물 및 줄거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짧은 강의를 듣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타인에게 보여지는 삶 속에 가려진 내면의 고통과 진정한 행복에 대해 숙고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또한 한화생명 임직원들은 '관계 힐링을 위한 대화법'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 자녀 및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법을 배우고 상대에게 공감하는 능력을 키운다. 직장 생활 속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의 갈등을 줄일 수 있고, 가정에서도 가족과의 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 건강검진센터의 변금령 임상심리 전문가는 "임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업무효율 저하의 가장 큰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심리전문가로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직원들이 느끼는 마음의 짐을 덜고 새로운 활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