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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안비치 3차 아파트 주차장 침하 원인 '토압'

나광운 기자 기자  2014.04.03 13: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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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철호 기자

[프라임경제] 전남 목포 신안비치 3차 아파트 단지 주차장 침하 원인은 '토압'으로 밝혀졌다.

지난 2일 오후 1시57분경 목포시 산정동 신안비치 3차 아파트 302동과 303동 뒷편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공간에서 길이 80m, 폭 7m의 지반 침하현상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주민 박 모(76·여)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주차된 차량 1대도 부서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반 침하로 아파트 단지 외벽이 일부 무너지고, 겁에 질린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목포시는 "아파트 옆 신축공사로 갈라진 주차장 도로에 빗물 등이 들어가면서, 패널이 토압을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민들은 인근 공사장 터파기로 인해 주차장 도로에 균열이 생겼고, 콘크리트를 부어 땜질식으로 처방한게 직접적인 원인이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