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홍석태 새정치민주연합 나주시장 예비후보(사진)는 "나주시 관리지역 세분화에 따라 대부분이 보존지역으로 묶이면서 남평, 금천, 산포 등이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는 물론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으로 꼽힌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와 함께 남평, 금천, 산포 등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보존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시급히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도시관리계획은 계획관리지역, 생산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으로 관리지역을 세분화해 조정, 관리해야 한다"며 "특히 산포지역 54%, 남평지역은 22%가 묶여 있어 지역발전이 더디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봉황, 세지, 다도 등은 나주에서 거주여건과 교통 등이 가장 낙후된 지역이기 때문에 나주시의 배려있는 균형발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