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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446억원 규모 만리 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박지영 기자 기자  2014.04.03 10: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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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라(옛 한라건설)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만리 제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만리 제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 ㈜한라  
만리 제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 ㈜한라
만리 제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서울시 중구 만리동2가 10번지 일대 1만1392.60㎡에 아파트 4개동 1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금액은 약 446억원이며, 내년 12월 착공될 예정이다. 입주는 공사기간 25개월을 거쳐 2017년 12월부터다.

만리1구역은 서울 중심지로서 △경의선 △공항철도 △서울지하철 1·2·4·5호선이 지나가며, KTX서울역과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가 인접해 있다.

또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지근거리에 있어 생활은 물론 교육, 교통, 환경 측면에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서울역 북부역세권개발을 비롯해 용산구 서계동 지구단위계획 등 단지를 둘러싼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또한 우수한 편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