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 (대표 강순규)가 CEP AG와 유통채널 협약을 맺고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두 회사는 3월15일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CeBit 2007 행사에 공동으로 참가, 텔릿의 새로운 UMTS/HSDPA 모듈인 UC864를 비롯한 GSM/GPRS모듈 제품군과 이를 응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CEP는 지난 10년 동안 M2M 모듈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는 신규 고객 발굴과 함께 기존 1,000여 고객에게 텔릿의 모듈제품을 활발히 공급하게 된다.
무엇보다 CEP가 텔릿의 M2M 모듈을 공급하게 된 것은 텔릿의 제품 전략에 따른 것. 디트마르 프리게 (Ditmar Prigge) CEP AG 회장은 “텔릿은 시장 주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함께 다양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는 혁신적 컨셉이 매력적“이라며, “M2M 분야의 전문가답게 제품의 개발, 기술지원,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가 바로 텔릿의 경쟁력“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