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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이어 SKT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공개

월8만원 요금제부터 데이터·음성·문자·멤버십 무제한 이용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4.02 16: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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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에 이어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공개했다.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 SK텔레콤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LTE데이터 △음성 △문자 △멤버십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3종을 오는 3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기존 SK텔레콤의 음성 무제한 요금제인 △LTE전국민 무한 75+안심옵션 팩 △LTE전국민 무한 85 △LTE전국민 무한 100의 혜택을 업그레이드한 것. 이에 기존 가입 고객 100만여명은 별도 가입절차·비용부담 없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3종은 월정액 요금 외 추가요금 발생에 대한 부담이 없다. 24개월 약정 때 고객은 월 실부담금 6만1250원부터 각종 무제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각 요금제의 월 기본 제공량 △8GB △12GB △16GB에 더해 매일 2GB씩 추가 데이터를 쓸 수 있으며, 메시징 서비스 무제한 사용도 가능하다. '전국민 무한 75+안심옵션 팩'은 망내외 무선, 85·100 요금제는 유무선 통화까지 무제한이다.

아울러, 실시간 TV 및 다시보기와 각종 스포츠 경기 실시간 중계 등을 제공하는 'B tv 모바일' 월정액 상품과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모바일 스트리밍 클럽'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무료 이용 혜택도 부여된다. 단, 멜론 모바일 스트리밍 클럽 서비스는 오는 8일부터 제공된다.
 
또한, 내달까지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은 멤버십 등급에 상관없이 연말까지 250여개 제휴처에서 멤버십 할인한도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단, 제휴처별 1일 1회 20만원 승인금액으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월 9000원(부가세 별도)으로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오후 6~8시에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출퇴근 프리'와 3500원(부가세 별도)만 부담하면 가입 시점부터 24시간 사용한 데이터의 50%만 차감돼 잔여 데이터가 사실상 2배가 되는 '24시간 할인권' 상품을 오는 4일 선보인다.

이는 매달 추가 정액 요금을 낼 필요 없이, 고객의 데이터 이용패턴에 따라 필요할 때만 대용량 데이터 요금제로 변신시킨다는 것. 양 서비스는 데이터 무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3G 저가요금제 가입 고객들도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