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주요 예비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잇따라 열린다.
기도서(51) 순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일 오후 4시 장천동 순천문화원(옛 시청별관)에서 준비된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6.4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기도서 예비후보는 "시장이 부자되는 도시가 아닌, 시민이 부자되는 순천을 기필코 만들겠다"고 말할 계획이다.
재선에 도전하는 서동욱(44) 전남도의원(조곡·덕암·생목·연향동)도 이날 오후 2시에 연향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진행한다. 서동욱 도의원은 개소식에서 "주민을 위해 한결같은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할 것으로 전해졌다.
통합진보당 순천지역위원회도 이날 저녁 7시 순천동부웨딩홀에서 이수근(46) 순천시장 예비후보 선출을 비롯한 주요 시도의원 후보자 선출대회를 예고했다. 이 자리에는 김선동 국회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