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4.04.02 12:00:22
[프라임경제] 신세계조선호텔(대표이사 사장 성영목)은 호텔 개관 100주년 맞이 식목일 행사로 3일 '2014 다음세대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서 열리며 나무심기에 사용할 소나무는 3년생 백엽송 총 1000본을 심는다. 소나무 1000본은 춘천국유림관리소가 후원한다.
박정호 신세계조선호텔 CSR팀장은 "다음 세대에도 푸른 산과 맑은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10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진 소나무를 선택했다"며 "조선호텔과 소나무가 함께 다음 100년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조선호텔은 2014년 호텔 개관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4월 말에는 신목종합복지관에 독거노인 100명을 초청해 '효 잔치' 행사를 진행하고 오늘 9월에는 네팔 히말라야에 휴먼스쿨 준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