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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저소득층 청소년 위한 행복사업 추진

동작·관악구 청소년 진로교육위해 임직원이 인솔자·특강 강사로 참여

정수지 기자 기자  2014.04.02 11: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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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가 지난 31일 동작교육지원청에서 청소년의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김용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가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프라임경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체계적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청소년 행복지원사업(Promise)'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 31일 서울시 동작교육지원청에서 동작교육지원청, 대한성공회 봉천동 나눔의 집, 관악지역자활센터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재단은 '푸르덴셜 청소년 행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서울 동작·관악구의 저소득가정 청소년 2200여명에게 진로탐색활동을 위한 인력과 재정 지원을 할 방침이다.
 
특히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기업문화에 맞게 이번 사업에서도 푸르덴셜생명 임직원들이 드림스캐치, 직업현장 탐방단, 드림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의 인솔자 및 특강 강사로 참여한다.
 
손병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진행해 오면서 청소년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았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사회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이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