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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안경 나주점, 5년째 안경 기부 화제

장철호 기자 기자  2014.04.02 1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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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기부 협약식 체결 장면. ⓒ 나주교육지원청

[프라임경제] 전남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과 명동안경 나주점(대표 최종덕)은 지난달 31일 나주지역 초·중·고등학생 1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안경 및 콘텍트렌즈 등을 무료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나주 관내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15곳, 고등학교 11곳의 교육취약 학생 50명과 선효행 학생 50명에게 안경 등이 지원된다. 명동안경 나주점은 지난 2010년부터 이 사업을 전개해왔다.

오인성 교육장은 "5년째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효과적으로 안경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제반사항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