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대표 박창근)은 초경량 멀티 러닝화 '하이퍼 런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하이퍼 런 시리즈' 벨콤. ⓒ 이젠벅 |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아로요, 벨콤, 일리카 3종으로 출시됐으며, 아로요는 갑피에 에어 메쉬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신축성이 좋다. 또한 어둠 속 시인성을 높여주는 빛 반사 소재로 안전한 야간 활동을 돕고, 화사한 라임, 핑크 컬러를 적용했다.
벨콤은 쿠셔닝이 뛰어난 인솔(깔창)과 무봉제 기법으로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준다. 입체적인 패턴과 화려한 배색 조합으로 독특한 터치감과 캐주얼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비, 블루, 오렌지 총 3가지 컬러로 나왔다.
일리카는 모노 메쉬와 필름지 소재에 무봉제 공법을 적용해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러닝화다. 채도를 달리한 톤온톤 배색으로 모던함을 더해 캐주얼은 물론 비즈니스룩에도 스타일링 가능하다. 블랙, 네이비, 라임 총 3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이병길 이젠벅 용품기획팀 팀장은 "일상에서 틈틈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젊은 층이 늘면서 레포츠 활동 때 두루 쓸 수 있는 멀티 용품을 찾는 고객도 증가세"라며 "하이퍼 런 시리즈는 일반 러닝화보다 가볍고, 충격흡수 및 유연성 등이 뛰어나 가벼운 나들이는 물론 장시간 러닝까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멀티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