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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외계인이 만든 '더 뉴 미니' 등장?

오는 10일 출시 사전계약 진행중 다양한 기념품까지

김병호 기자 기자  2014.04.01 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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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팬들을 위한 깜짝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CCTV를 통해 지켜본 듯한 모습으로 서울 강남 미니 전시장에 살고 있는 외계인이 깜짝 등장한다. 이 영상은 본인이 만든 '더 뉴 미니'를 가까이서 다시 보기 위해 몰래 내려온 외계인이 '더 뉴 미니'를 들여다 보며 감탄하다 경고음에 깜짝 놀라는 상황을 코믹하게 연출한 만우절 기념 영상이다.

   오는 10일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더 뉴 미니 주행모습. ⓒ BMW코리아  
오는 10일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더 뉴 미니 주행모습. ⓒ BMW코리아
영상 속 주인공인 '더 뉴 MINI'는 '외계인이 만든 차'라는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MINI의 3세대 모델이다.

더 뉴 미니는 BMW그룹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MINI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새로운 트윈 파워(Twin Power) 터보기술을 적용해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가 업그레이드된 강력한 주행 성능과 함께 향상된 연비를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미니 헤드업 디스플레이, LED전조등 등 프리미엄 옵션이 추가됐다.

한편, 미니는 오는 10일 출시되는 '더 뉴 미니'의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계약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동반을 포함해 4월 진행될 더 뉴 미니 런칭 이벤트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포터블 스피커 '미러 붐 박스 미니' 등이 포함된 레볼루션 스토리 패키지 기념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