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최초로 '알뜰폰' 사용자와 소액 주식 투자자 모두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스마트폰 페이백 서비스를 다음달 말까지 제공한다. 스마트폰 페이백 서비스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통신료·할부금 지원과 주식입고·금융상품 가입자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패키지 형식으로 묶은 것이 눈에 띈다. 먼저 업계최초 알뜰폰(SK텔링크) 가입자가 이벤트 대상에 포함됐다.
또 월 100만원 이상 거래 기록이 있는 고객이라면 금액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24개월 동안 통신료 및 할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알뜰폰 사용자의 경우 월 기본요금이 3만원 수준으로 적지 않은 통신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타사 주식대체입고 고객(신규계좌)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입고금액 1000만원부터 금액에 따라 최대 12개월 동안 수수료가 면제된다. 다만 수수료 무료 혜택은 지난해 12월 개설된 'NEW 신한 I smart' 앱 사용자에 한한다.
이밖에 생애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신한금융투자 명품 1억 랩' 가입하면 1년간 MTS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스마트폰 페이백 서비스는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