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순천만정원박람회장(순천만정원)에 사육 중인 암숫너구리 한쌍이 새끼 5마리를 합작생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순천시는 31일 "오늘 새벽 순천만정원 야생동물원에 사육 중이던 너구리가 새끼 5마리를 분만했다"고 밝혔다. 너구리 굴 안에서 발견된 새끼 너구리들은 현재 건강이 양호한 편으로 살이 올랐다고 전해진다.
31일 순천만정원 미니동물원에 사육중인 너구리 한쌍이 새끼 5마리를 출산했다. ⓒ 순천시 |
야생동물원내에서 '능청스러운'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너구리는 지난해부터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