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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호 "순천 신대지구 문화예술중고교 필요"

박대성 기자 기자  2014.03.31 17: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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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박광호(52·사진)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화예술 관련 학교가 없는 전남동부권의 중심인 신대지구에 (가칭)문화예술중·고등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며 유치 계획을 밝혔다.

박 후보는 "순천은 문화예술도시이자, 전남의 중심도시"라며 "전남경제의 80%를 차지하는 여수·순천·광양지역 중심도시로서 문예융성을 위한 전문학교가 신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대지구에 신설학교 추진이 시급한 상황으로, 문화예술중고교 설치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4선 순천시의원 출신으로, 시의장과 순천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