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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트리 "불경기에 '현물결제 마케팅' 뜬다"

상품판매·알뜰쇼핑 두 마리 토끼 잡는 '점프'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3.31 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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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서비스 소셜 캐시백 '점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에 상품을 판매하는데 시장 가격을 흐리지 않고 상품을 판매하면서 입소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상품을 온라인상에서 싸게 구입하고도 최대 50%까지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받고 1만원 이상을 현금화할 수 있어 쇼핑 만족도를 높인다.  

이 서비스를 개발한 (주)얀트리는 제조기업을 위한 '현물 결제 마케팅' 방식을 개발해 해당 마케팅 상품들을 같이 판매한다. 판매자는 마케팅 비용을 현금으로 지출하지 않고 제품을 얀트리에 제공해 매출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얀트리는 상품을 판매한 대금을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점프'는 상품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종합적인 입소문 마케팅을 제조기업에 선보인다. 분야별 마케팅 전문업체, 대형 커뮤니티와 제휴계약을 체결해 블로그 기자단 리뷰, 카페와 커뮤니티 게시판 바이럴,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통한 SNS 마케팅 등으로 언론 보도를 제공하는 것.

'점프'는 좋은 상품을 다량으로 판매하는 판매자를 위해 국내시장에 대한 상품판매 채널 구축과 해외시장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해 상품 수출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얀트리는 해외시장 상품 판매를 위해 자사에서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YTmall(와이티몰), 패션잡화 전문몰 삭스킹, 오픈마켓 등 약 35곳을 활용해 상품을 일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안진호 얀트리 대표는 "불경기에 마케팅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제조사와 유통사를 위한 마케팅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저렴한 가격과 적립 혜택은 물론 양질의 상품판매로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만족을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