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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관, 보안 강화 위해 전자출입시스템 도입

4월1일부터 정식 운영… 국회의사당 무단·강제 침입 보안 효과 기대

김경태 기자 기자  2014.03.31 15: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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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회가 보안 강화를 위해 국회본관 1층 출입구 4곳을 전자출입시스템으로 교체한다고 31일 밝혔다.

국회는 오는 4월1일부터 국회 본관에 전자출입시스템을 정식 운영키로 결정하고, 정식운영에 앞서 지난 17일부터 시스템의 완벽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시범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 도입한 전자출입시스템은 국가중요시설 '가'급으로 지정된 국회의사당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국회의 안전질서 유지와 국회의 원활한 입법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했다.

현재 국회소속 공무원과 방문인은 전자출입증으로 통행이 가능하고, 국회에 등록된 출입기자(상시·장기등록기자) 등 외부기관 소속 인원에 대해서는 4월중으로 전자출입증을 발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