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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기 광주광역시의원직 사퇴, 북구청장 선언

김성태 기자 기자  2014.03.31 13: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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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진선기 광주시의회 의원(새정치연합)은 31일 북구청장 출마를 위해 시의원직에서 사퇴하겠다고 공식선언했다.

진선기 의원은 "8년간의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이제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한다"면서 "북구민만을 바라보고 북구민을 우선하는 정책과 비전으로 침체된 북구에 변화를 일으켜 첨단산업과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북구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또한 "이제 새정치, 삶의 정치를 통해 북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변화의 중심에 서서 북구민과 함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 한단계 더 도약하는 새로운 북구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진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북구 구민 누구나 행복하고 잘사는 북구를 실현하고자 더 큰 걸음을 내딪고자 한다"며 "지금 북구민들은 새로운 정치, 새로운 희망을 열망하고 있는데, 삶의 정치, 생활 정치를 실현하여 역동적인 북구, 비상하는 북구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