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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종 광주시부의장 '생활체육 으뜸도시, 광산건설' 역설

김성태 기자 기자  2014.03.31 13: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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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종 광주시의회 부의장은 30일 '제52회 어등지구회장기 축구대회'와 '제23회하남지구회장기 축구대회' 및 광산배구연합회가 주최한 '광산구 남·녀배구대회'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 대회준비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 광주광역시의회

[프라임경제]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송경종 시의회부의장(광산·새정치민주연합)은 "생활체육이 광산구민의 건강과 상호 간 소통에 미치는 효과는 어마어마하다"며 "광산구를 생활체육 으뜸도시로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송 부의장은 "광산구는 평균연령 34.3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만큼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가 전국최고 수준"이라며 "생활체육 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한 경기장 건설과 행·재정적 지원이야 말로 '행복수도, 으뜸광산'을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과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부의장은 또 "장기적으로는 축구, 배구, 배드민턴, 족구, 탁구, 야구 등 각 종목에 대한 생활체육클럽 지원체계를 구축해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손쉽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체계를 완비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송 부의장은 30일 '제52회 어등지구회장기 축구대회'와 '제23회하남지구회장기 축구대회'  및 광산배구연합회가 주최한 '광산구 남·녀배구대회' 경기장을 차례로 찾아 대회준비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팀 간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를 다지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