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4월3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2014년 특구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특구 외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도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해 참석 대상이 확대됐다. 또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공공기술에 대한 이전 및 사업화도 이뤄져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기술이전전문기관 관계자의 참석도 기대된다.
미래부와 특구진흥재단은 2014년 특구육성사업에 총 687억원을 들여 창업준비부터 기업성장까지 전주기적으로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먼저 미래기술마당, 기술정보포털 등을 통해 특구진흥재단이 출연연, 대학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들이 공개된다. 또 각 특구별로 창조특허기술박람회가 개최된다. 3일 광주에서 시작해 △8일 대구 △9일 부산 △10일 대덕연구개발특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