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잦은 야근으로 늦은밤 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직장인 김연희(가명)씨는 택시와 관련된 각종 범죄 소식을 들을 때마다 나의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앞선다. 늦은 밤에 택시를 타는 것 자체도 겁이 나지만, 대로변에 혼자 서서 한참 동안 택시를 기다려야하는 것도 보통 곤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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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택시’는 콜택시 이용 승객의 안전성을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모든 콜 배차시 기사님의 이름, 차종, 차량번호가 즉시 표시돼 확인 후 승차가 가능하다.
또한 마이택시만의 특별한 서비스인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하면 등록된 전화번호로 택시탑승 시점부터 일정시간 마다의 위치를 문자로 전송 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게 콜택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호출한 택시가 어디까지 왔는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날씨가 춥거나 더울 때는 미리 나가서 택시를 기다리지 않아도 정확한 시간에 맞춰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콜택시 이용내역을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기피택시를 배차시 제외할 수도 있다.
일반적인 콜택시 서비스와 달리 스마트폰에 무료 앱을 설치하여 이용하는 ‘마이택시’는 월정액이 없어 수행 콜에 대한 수수료 이외에는 추가 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마이택시 관계자는 “현재 수많은 택시 앱이 출시돼 있지만, 통합콜센터와 직접 연계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마이택시’가 유일하다.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승객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국대표번호 (1661-8286)를 통해서도 차별화된 콜택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앞으로도 콜택시 이용승객의 편의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