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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은행이 오는 6월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외환 오! 필승코리아 정기예금'을 4월1일부터 판매한다. ⓒ 외환은행 | ||
이번 상품은 오는 6월17일까지 한시 판매되며 판매한도는 총 3000억원으로 2차례 나눠 이뤄진다. 1차 판매는 4월1일부터 4월15일까지 1500억원, 4월16일부터 6월17일까지 1500억원이다.
또,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고객 1인당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까지 예금 가능하다. 계약기간을 1년제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7%(2014년 3월28일 기준)에 16강 진출 시 연 0.1%P, 8강 진출 시 연 0.2%P. 4강 진출 시 연 0.3%P 등 대한민국 축구팀의 브라질 축구대회 최종 성적결과에 따라 최고 연 0.3%P까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번 상품 판매 기념으로 다양한 경품행사 및 환율우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가입대상 고객들을 추첨해 아이패드 에어, 외식상품권, 축구국가대표 공식유니폼 상의, 축구공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5월28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1등석 티켓도 총 100명의 고객(1인2매)에게 전달된다.
이 외에도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이 예금을 가입한 고객들이 환전 시 미달러화는 60%, 브라질 레알화는 20%까지 환전수수료 우대 혜택도 곁들어진다.
외환은행 상품개발부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출시된 상품은 스포츠에 대한 전 국민의 열정을 금융상품에 적극 반영한 예"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영화 등 고객에게 흥미를 더하고 이와 연계해 고객에게 실질적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