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오는 31일 공단 대전지역본부(사학연금대전둔산회관 19층)에서 '직장보육지원센터 대전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은 이재갑 이사장을 비롯해 이주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조보현 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대전지역 보육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는 직장어린이집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컨설팅 제공, 여성고용친화시설 융자, 직장어린이집 교직원 교육 등을 통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에 문을 여는 대전사무소는 2003년 11월 부산, 2010년 2월 서울사무소에 이어 세 번째며 대전사무소는 중부권(대전·세종·충청 등) 기업에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및 보육 교직원 전문 강좌 개최 등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갑 이사장은 "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는 전국 직장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해 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운영 상담 등 직장어린이집 전문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직장보육지원센터 대전사무소의 개소는 중부권의 직장어린이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