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이도골프(대표이사 배우균)가 'KLPGA 2014 드림투어'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KLPGA 2014 드림투어' 공동개최에 대한 조인식을 가진 카이도골프는 오는 9일 개최되는 'KLPGA 2014 카이도골프 드림투어 1차전'부터 시즌 마지막 대회인 'KLPGA 2014 카이도골프 드림투어 20차전'까지 총 20개 대회를 참여한다.
카이도골프는 LPGA 선수 중 △박세리 △아이린 조 △모리야 △아리야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 카이도골프 |
또 기존 드림투어 상금 순위 상위 3명에게만 주어지던 정규투어 출전자격을 6명까지 2배로 확대해 치열한 경쟁 체제를 갖췄다.
배우균 카이도골프 대표이사는 "한국 골프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주력 제품인 'B-아너스골드'처럼 고풍스럼고 품격있는 드림투어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다"며 "올 시즌 단순히 타이틀스폰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골프팬들과 소통하려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은 "카이도골프가 드림투어 20개 대회의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게 돼 드림투어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KLPGA 투어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스타플레이어들이 더욱 많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