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 계열사인 마케팅전문기업 KTIS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맹수호 전 KT 커머스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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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 신임 사장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하고 △KT재무실 자금국장 △KT재무실장(CFO) △KT글로벌사업본부장 부사장 △KT커머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맹 신임 사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전 직원에게 이메일 취임사를 통해 1등 KTIS로 도약하기 위한 △고객만족 △원팀(One-Team) 경영 △오픈 경영 △수익 경영의 4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이날 맹 신임 사장은 "이제까지의 성과를 위한 노력을 되돌아보고 큰 위기를 도약의 계기로 삼는 거위사기(居危思機) 정신으로 1등 KTIS를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