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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총학생회장 간담회 개최

‘광주·전남지역 대학교 총학생회장들 고충민원 청취 및 해결점 모색

김성태 기자 기자  2014.03.28 14: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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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민주연합 광주시당은 27일 오후 3시 조선대학교 학생회관 회의실에서 광주·전남지역 대학 총학생회장들과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프라임경제] 새정치 민주연합 광주시당(위원장 임내현‧이근우)이 신당창당 후 처음으로 오늘 27일 오후 3시 조선대학교 학생회관 회의실에서 광주‧전남지역 대학 총학생회장들과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민주당은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새정치연합은 '새정치 광주시민공감단'을 각각 운영했으나 신당 창당이후 처음으로 갖는 정책간담회를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교 총학생회장단과 함께 했다는 것에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다.

광주‧전남 총학생협의회는 광주11개 대학에 8만5161명, 전남10개 대학에 6만3377명의 학생들이 가입되어 있다.

김국민 총학생협의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대학생들의 최대 고충인 취업과 등록금 문제를 토로하였으며, 우리 젊음이들이 마음편하게 공부하고 취업걱정 안하는 사회가 되도록 새정치민주연합이 앞장서 달라"고 했다.

임내현 공동위원장은 "신당창단 후 처음 갖는 정책간담회를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해 역사적 의미가 있는 날이다"며 "대학생들의 애로사항들을 잘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 해결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우 공동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공동위원장을 맞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민생정치의 여러현장을 찾아다니며 고충민원들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임내현‧이근우 광주시당공동위원장과 강기정‧이용섭‧박혜자 국회의원, 조호권 광주시의회의장, 정현애‧김영우 광주시의원, 채명희 동구의회의장, 정영원 前새정치연합 광주시당공동창당준비위원장, 이진‧피길연 광주시당 공동사무처장 등 신당핵심당직자 20여명과 광주‧전남 총학생협의회 김국민의장을 비롯 12개대학 총학생회장단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