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마 항공·여행아카데미(대표 이상진)가 세이셸에 위치한 리조트인 래플즈 호텔 & 리조트에서 근무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재채용은 세이셸호텔관광협회(SHTA)와 카마 항공·여행아카데미는 지난해 11월 한국인 인적자원 파견 및 관광교류에 대한 독점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세이셸의 래플즈 호텔에서 근무할 한국인을 카마 아카데미에서 추천한 인적 자원을 통해 모집하는 것이다.
카마 항공·여행아카데미는 항공 및 여행업 관련 취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치로 내걸고 에미레이트 항공 지사장 출신인 이상진 대표와 항공·여행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취업전문 아카데미다.
또 항공사를 비롯한 여행사, 해외호텔 및 관련 업체들의 교육과 구인 관련 니즈에 부응하면서 △항공사 지상직 △여행사 △해외호텔 △항공사 승무원 취업 준비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실무 교육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카마 항공·여행아카데미 관계자는 "해외 유명 리조트의 호텔리어는 호텔 관광 관련자 및 영어가 능통한 취업 준비생들에게 세계 일류급의 호텔에서의 좋은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에 채용된 직원은 세이셸 래플즈 호텔의 프론트 데스크와 식·음료부서에서 1년동안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내부 절차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된다"고 말했다.
이상진 카마 항공·여행아카데미 대표는 "세이셸로 여행가는 한국인 관광객의 꾸준한 증가로 인해 세이셸정부 차원에서 한국인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문 교육 및 채용대행을 통한 취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래플즈 호텔 & 리조트의 한국인 직원 채용을 필두로 세이셸 내 다른 유명 호텔에서도 곧 한국인 직원 모집이 있을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