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4.03.28 11:18:12
[프라임경제] 오비맥주가 올 7월 인천에서 열리는 '2014 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를 후원한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28일 '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성공개최와 장애인 농구 활성화를 위해 '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장실)'에 후원금 3억원을 기탁했다.
장인수 오비맥주 사장(사진 왼쪽)이 김장실 인천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에게 후원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비맥주 |
한편 '2014 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는 '희망, 열정 그리고 도전(Hope, Passion and Challenge)'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7월3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개국 40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기간 중 세계휠체어농구연맹에 가맹된 91개국 대표가 참가하는 세계총회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