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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오전 7~9시, 아침 식사대용식 매출 급증"

바쁜 생활패턴으로 편의점에서 아침 해결하는 고객 꾸준히 늘어

조민경 기자 기자  2014.03.28 10: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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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3년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아침 시간대 식사대용 상품의 매출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GS25가 오는 6월30일까지 BC카드와 함께 타임세일 이벤트를 전개한다. ⓒ GS25  
GS25가 오는 6월30일까지 BC카드와 함께 타임세일 이벤트를 전개한다. ⓒ GS25
최근 3년간 아침 시간대(7~9시)의 GS25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FRESH FOOD(이하 FF)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대비 △2011년 31.9% △2012년 36.2% △지난해 41.6% 증가했다.

특히, 아침 시간대인 만큼 FF 중에서도 간단히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샌드위치, 주먹밥, 김밥이 각각 36.7%, 27.6%, 25.4%로 큰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강연수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 차장은 "과거 어머니께서 차려주시던 아침밥이 현대 사회의 바쁜 생활패턴 탓에 편의점의 식사대용 상품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며 " 때문에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는 고객이 갈수록 증가하는 트렌드"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아침 식사대용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BC카드와 손잡고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30일까지 매일 아침 2시간(7~9시) 동안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 모든 FF 상품에 대해 BC카드로 15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2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아침식사 드시고 힘내세요' 행사를 전개한다.
 
또한 GS25 제휴 통신사카드(LGU플러스·ollehCLUB) 15% 중복 할인까지 가능해 제휴 통신사카드 할인 후 BC카드로 결제하면 35%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BC모바일카드(NFC)로 결제 때는 30% 청구할인이 가능해 제휴 통신사카드까지 더하면 최대 4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