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롯데홈쇼핑, 사과·오렌지 제철과일 '대박행진'

산지직송 고품질·저렴한 가격으로 매출초과달성…추가방송 편성

조민경 기자 기자  2014.03.28 09:59:1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사과, 오렌지, 토마토 등 제철과일이 3월 한 달간 총 판매수량 7만세트, 총 주문금액 약 27억원을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3월 사과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192% 늘었다. 한 달간 네 차례 방송으로 총 주문금액 약 16억원을 기록, 수량으로는 4만세트가 넘게 판매됐다. 특히, 지난 2일 판매된 장길영사과는 173% 초과 매출 달성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일 판매된 장길영사과가 173% 초과 매출 달성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 2일 판매된 장길영사과가 173% 초과 매출 달성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 롯데홈쇼핑
또한 봄 제철과일인 오렌지와 토마토도 두 차례 방송에서 1만6000세트 이상 판매되며 시간당 총 주문금액 3억원을 웃돌았다.

롯데홈쇼핑은 이 같은 제철과일 인기를 반영해 오는 31일과 4월3~4일 제철과일 방송편성을 세 차례 추가 진행한다. 특히, 내달 2일 오후 5시40분에는 '청정에 사과 100억 돌파 특집전'을 진행하고 론칭 이후 최다구성으로 세척사과 3박스(3kg*3)를 3만9900원에 선보인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식품주방팀 팀장은 "산지직송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믿을 수 있는 제철과일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상품질의 농산물을 선보여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 지역민과 상생의 동반자로서 경쟁력 있는 농가 및 협력업체를 지속 발굴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