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29일,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Earth Hour)' 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 이니스프리 |
이 시간에 이니스프리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뷰티포인트를 추가로 10%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지구촌 전등끄기 (Earth Hour)'행사는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캠페인으로 지구온난화 주범인 탄산가스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부터 시작된 행사다.
현재까지 전 세계 7대륙 2013년 기준 154개국 7000여개가 넘는 도시에서 참가한 바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운동캠페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윤혜 이니스프리 MC팀 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영업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이니스프리와 고객 모두 생활 속에서 작은 에너지 절약을 통해 지구 사랑에 동참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코 활동을 통해 자연주의 브랜드로서 지구를 위하는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