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지난 2월 용인 전시장을 시작으로 3월에는 분당 종합 서비스센터 등을 각각 오픈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 한국닛산 |
닛산 창원 전시장은 연면적 약 529㎡에 2층 규모로,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인 PC를 비롯해 닛산 카페, 릴렉스 룸 등 다양한 고객케어시설도 구비했다.
전시장과 함께 2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닛산 창원 서비스센터도 문을 열었다. 소음 및 공해가 최소화되도록 설계된 서비스센터는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며, 첨단 정비기기 및 수리장비를 배치해 빠르고 정확한 수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닛산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풍부한 경험의 딜러 서비스 매니저 등 전문인력을 보유해 신속하고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닛산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프리미엄 중형세단 알티마, 스포티 CUV 쥬크 등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바탕으로, 닛산은 작년 판매량이 전년대비 30% 가까이 급증했고 수입차 브랜드 판매 순위 또한 올해 7위권으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공격적인 딜러 네트워크 및 서비스 센터 확충을 통해 현재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한국닛산은 올 상반기에 부산 서비스센터를 종합 서비스센터로 확장하는 것을 비롯, 하반기에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해 △안양 △천안 △청주 △포항 △전주 등 전국 각 지역으로 딜러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시장 조사 및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