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규어 랜드로버가 산학 협력을 통한 인력양성프로그램을 가속화해 본격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26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본사에서 지난해 산학 교류 협약서를 체결한 대경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한 것.
재규어 랜드로버는 개설된 '재규어 랜드로버 특강'을 수강한 총 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
뿐만 아니라 지난 학기 진행된 강의를 통해 프로 세일즈맨이 알아야 할 지식을 학생들에게 교육했으며, 우수 학생 3명을 선발해 2개월간 전시장에서 인턴십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이 밖에 해당 강좌를 수강한 총 2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은섭 대경대 총장 및 김송병 학과장 외 장학생 대표 3명이 참석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이사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서비스 매뉴얼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 전문 능력 함양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져 기쁘다"며 "시행 첫 해인 올해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를 거친 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는 산학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 제공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한 '서비스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정비 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이론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 학생 기술 향상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