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복휴)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多함께 두런두런(Do Learn Do Lear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多함께 두런두런(Do Learn Do Learn) 프로그램은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책놀이터 과정과 이주여성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방과후영어지도사 자격증 과정,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나주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다문화자료 대출 서비스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접수는 4월 15일부터이며, 자세한 사항은 나주공공도서관(061-330-6723)으로 전화 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