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갤러리아백화점에서 4월1일부터 홈플러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홈플러스와 상품권 가맹제휴를 체결하고 4월1일부터 홈플러스 상품권으로 갤러리아백화점 5개점, 갤러리아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은 △갤러리아에서 발행하는 상품권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K △S-오일 등 정유상품권 4종과 △호텔신라 상품권 △대구백화점 △국민관광상품권 △KTX 상품권(전자식) △국민관광 상품권(전자식) 등 10종류였다.
이번 가맹제휴로 갤러리아 상품권을 홈플러스 대형마트 139개 및 익스프레스 점포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994년 4월 상품권 첫 발매 이후 △쇼핑 △호텔 △콘도 △외식 △골프장 △문화시설 등 다양한 50여개 이종업체와 상품권 업무 제휴를 맺으며 갤러리아 상품권 범용성을 확대는 물론 고객 편의성을 증대해왔다.
갤러리아와 홈플러스와의 상품권 제휴기간은 2014년 4월1일부터 2015년 3월31일까지다. 이후 양사 협의에 의해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