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전 전남도의원은 25일 화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 화순군선관위 |
[프라임경제] 구복규 화순군수 후보는 과거 불법선거로 낙인된 화순군수 선거의 혼탁을 상기하며 "화순군민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아름답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화순군민들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구 후보는 화순군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자부한다면서, 군수에 당선되면 화순군을 전라남도 나아가 전국적 명품 군으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구복규 후보는 구태정치, 낡고 혼탁한 선거는 화순군에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정책선거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선거풍토 조성에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 후보는 그동안 35년의 행정경험과 전라남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약속을 잘 지키는 행정 전문가로 널리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