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형마트에 이어 홈쇼핑 채널에서도 '반값홍삼'이 판매된다.
GS샵이 반값홍삼으로 선보이는 '김오곤의 홍삼정 100'. ⓒ GS샵 |
김오곤의 홍삼정 100은 김오곤 대한한의학 연구소장의 노하우와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종근당건강의 기술력이 결합된 100% 농삼농축액 제품이다.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시설에서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 만들었다는 게 GS샵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 가격은 시중 유명 홍삼 브랜드 제품보다 50%가량 저렴하다. 100g짜리 4병을 19만8000원, 9병을 39만6000원에 판매한다. 방송 중 자동주문전화(ARS)로 주문 시 1만원이 할인되며, 일시불로 결제하면 1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이경태 GS샵 건강식품 담당 과장은 "종근당건강과 사전에 상품을 기획해 대량 생산하고 여기에 마케팅 비용은 줄이는 전략으로 상품 가격을 반값으로 낮출 수 있었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환절기에 가격이 부담스러워 홍삼제품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