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3D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 전문 업체인 다쏘시스템코리아(www.3ds.com/kr, 한국지사장: 삼손 카우)는 15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2006년 주요 성과 및 2007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es) 다쏘시스템 본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아바쿠스(ABAQUS)와 매트릭스원(MartixOne) 인수 후 전세계 PLM 시장점유율 25%를 달성했다고 밝혓다. 또 IBM과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PLM 솔루션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버나드 샬레 사장이 밝힌 2006년의 주요 성과는 목표 성장률(27%) 및 운영마진율(27% )달성, 2006년 5월 4억 2천만 불에 인수했던 Matrix One을 적자에서 1억 불 흑자로 돌린 것이다. 또 다쏘의 가장 큰 장점으로 경쟁사보다 4배정도 투자하는 R &D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국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방한한 버나드 살레는 1995년 9월에 다쏘시스템의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더 나아가 2002년 5월 28일에는 사장이자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되었다. 샬레 사장은 1983년에 다쏘시스템에서 사회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팀을 이끌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였다.
1986년에 전략 연구 전담부서를 개설하였고, 1988년에는 연구 개발부서 회장에 임명되었다. 그의 지휘아래 다쏘시스템은 CATIA-CADAM Solutions Version4 를 도입하여 새로운 아키텍처를 구현하고 고객의 요구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원동력을 확립하였다. .
버나드 샬레는 프랑스의 캬샹에 있는 명문 에꼴 노르말 쉬뻬리에르(Ecole Normale Supérieure) 에서 자동제어기계와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이 대학 사이언스 파트의 핵심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