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로 이전한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과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상호 인력양성과 시설장비 등의 교류를 통한 협력을 모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해양경찰교육원(옛 해양경찰학교)에 따르면 최근 여수신항 해경훈련함(3011함)에서 전남대와 학술, 정보, 인력, 교육 시설·장비 등의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에는 해양경찰학과가 개설돼 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 우수 교수진 교류는 물론 전공 대학생들의 교육훈련 시설 공유 등을 통해 해양전문가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