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바일 지갑 서비스 '삼성 월렛(Samsung Wallet)'이 다운로드 200만건을 돌파했다.
26일 삼성전자(005930)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글로벌 론칭한 '삼성 월렛'은 각종 멤버십 카드와 쿠폰을 발급받아 이용할 뿐 아니라 항공 탑승권, 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티켓도 관리할 수 있다.
고객들은 '삼성 월렛'을 통해 해피포인트·CU 편의점 등 국내 다양한 브랜드의 멤버십 카드와 쿠폰을 스마트폰에서 관리할 수 있다. 또 위메프·미샤·인터파크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간편한 방식의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며, 상반기 중 앱카드 서비스 적용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앱카드는 별도의 모바일 신용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기존의 플라스틱 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바코드, QR코드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