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던킨도너츠는 '핫밀(HOT MEAL)' 메뉴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핫밀은 주문 즉시 제조해 따뜻하게 제공하는 식사메뉴로, 던킨도너츠는 지난해 국내 론칭 2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제시한 'Eat & Drink, All-day Dunkin(잇 앤 드링크, 올데이 던킨)' 콘셉트에 따라 식사대용식인 핫밀 제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핫밀 메뉴는 아침 시간에만 한정으로 선보이는 모닝콤보 4종과 All-Day로 판매하는 핫밀 9종으로, 모두 13종으로 구성됐다.
던킨도너츠가 주문 즉시 만들어 제공하는 식사대용식 '핫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 던킨도너츠 |
모닝콤보는 기존 아침메뉴들과 달리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매일 1만개 이상씩 팔려나가며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또, All Day로 판매하는 핫밀은 △할라피노 불고기 핫도그 △허니 크랜베리 치아바다 △베이컨에그 잉글리쉬머핀 △비프 포테이토 브리또 △에그치즈 빠니니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핫밀과 커피를 함께 구매할 경우 1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젊은 고객들의 입맛을 적극 반영하고 주문 즉시 매장에서 직접 제조해 따뜻하게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모닝스타트업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할인혜택을 제공한 것이 인기 비결 중 하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