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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 IT업종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간담회

구직자DB구축·기업홍보 채널마련·채용설명회 공동개최 추진 합의

김경태 기자 기자  2014.03.26 09: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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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호안·이하 지청)이 지난 19일 IT업종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상암DMC 첨단산업센터에서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상암DMC 입주기업 모전스랩을 비롯한 IT기업 19개소와 중앙정보처리학원 등 IT직업훈련기관 5개소가 참여했다.

   서울서부지청은 상암DMC IT기업과 IT직종 훈련기관간 간담회를 통해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 서울서부지청  
서울서부지청은 상암DMC IT기업과 IT직종 훈련기관간 간담회를 통해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 서울서부지청
이번 간담회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수료생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훈련기관이 만나 소통의 기회를 갖고, 인력 수요자와 공급자가 상호 관심사를 확인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또, 간담회에서 지청과 기업, 훈련기관은 구직자DB 구축, 기업홍보 채널마련, 채용설명회등을 오는 6월 공동개최하기로 협의했다.

권호안 지청장은 "상암DMC 입주기업과 직업훈련기관 간 정기적 간담회 개최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자"며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직업훈련과정 개설 및 운용을 통해, 상암DMC 지역의 IT업종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뿐만 아니라, 우수모델을 만들어 다른 지역에도 전파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