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지역사회 범죄 예방 앞장

SSC 발족, 서울시·경찰청과 협업해 안심 프로그램 운영

[프라임경제] CU(씨유)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한 SSC(Safe Store Consultant)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된 SSC는 편의점 CU 본사인 BGF리테일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울시, 경찰청 등과 협업해 '여성안심지킴이' 등 다양한 범죄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의 지속적 관리를 맡게 된다. 관련 프로그램의 운영 사항을 모니터링해 개선사항이 필요한 경우 해당 지자체 등 협력단체와 협력해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CU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SSC 발대식을 갖고, 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적 프로그램 지속적 관리를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 BGF리테일

또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CU매장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편의점은 단순한 편의 공간에서 벗어나 사회적 기능까지 적극 수행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범죄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CU매장을 안심 공간으로 지역사회에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