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낙연 전남지사 후보가 일명 '100원 택시' 도입을 공약한 가운데 허석(50)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환영논평을 냈다.
허석 예비후보 캠프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도지사 경선에 나설 예정인 이낙연 의원의 '100원 택시' 공약을 적극 환영한다"며 "우리도 클린택시에 관한 세부 실천공약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 측은 "이낙연 의원이 우리의 '클린택시'를 뒷받침할 '100원 택시'를 공약으로 내놓음에 따라 이번 순천시장 선거에서 '100원 택시'가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허석 예비후보가 내세운 '깨소금 공약' 1호는 '클린 순천'으로, 초.중.고교생 무료 승차를 내세운 '클린버스'와 벽지 노인 대상 무료 콜택시인 '클린택시', 미취학아동 무료 탁아사업인 '클린돌보미', 전과자 없는 순천을 내세운 '클린 시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