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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서울대와 6년간 3300명 은퇴전문가 배출

연구결과와 전문 교육과정 분석, 교재개발과 강의까지 전 과정 공동 진행

정수지 기자 기자  2014.03.25 13: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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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트라이프생명은 2008년부터 서울대학교와 공동 운영 중인 '메트라이프·서울대 은퇴설계과정'을 통해 3000명이 넘는 전문가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정은 은퇴 관련 학문적 연구와 보험회사의 실제 사례가 접목된 금융업계 최초 산학(産學)협력프로그램으로 메트라이프생명이 서울대와 함께 국내외 은퇴 관련 연구결과와 전문 교육과정을 분석, 교재개발과 강의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08년 3월 첫 개강 후 지난 6년간 20차수에 이르기까지 총 3300여명의 수료자가 배출됐으며 이들은 은퇴 및 노화에 따른 재무, 건강, 사회적 변화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사회 각지에 전파하고 있다.
 
또한, 7년째 접어드는 이번 과정에서는 교재(敎材)를 전면 개편했다. 금융시장 환경을 비롯한 법, 제도 등의 변화와 고령화 및 은퇴기에 접어든 베이비부머 문제 등을 담아 현재와 미래에 대비하는 선도적 교육 과정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새로운 교재는 기존 △시니어라이프 △은퇴설계 △상속설계 △영업윤리 △마케팅 교재 등을 2권으로 재편성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변경된 법규, 제도, 규정 등을 추가 반영했다.
 
이와 관련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은퇴전문가 양성과정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천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은퇴에 대한 전반적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삶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