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지난 22일 나주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동아리 공동 프로그램 '비단고을 생태 문화단' 활동의 일환으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주니어파크레인저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비단고을 생태 문화단은 나주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5개교(나주초·나주중앙초·영산포초·나주중, 영산포여중) 35명으로 구성된 연합 동아리 활동이며, 나주시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연 7회에 거쳐 지역의 맛, 멋, 나눔과 공간의 시간을 공유하는 다양한 생태·문화·직업 체험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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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성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들은 학생들이 속한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더욱 친근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원동력을 이끌어 내는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