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훈식 기자 기자 2014.03.25 11:19:56
한국GM은 쉐보레 말리부 디젤의 강력한 힘과 탁월한 주행성능을 어필하기 위해 독일 BMW 320d 및 폭스바겐 파사트와의 비교 시승 행사를 4월26일 개최한다. Ⓒ 한국GM |
[프라임경제] 한국GM이 독일 2.0 터보 디젤 엔진과 일본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쉐보레 말리부 디젤' 출시를 기념해 독일 BMW 320d 및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과 비교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비교시승은 인터넷 참여를 통해 선정된 총 180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말리부 디젤의 강력한 힘과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선보일 수 있는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한국GM은 이번 시승에서 우수한 말리부 디젤 연비를 경험할 수 있는 연비 체험 코스를 비롯해 파워와 주행성능을 레이싱 서킷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비교시승 프로그램을 제공해 차량 장점을 한껏 부각할 계획이다.
이경애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기존 말리부의 우수한 안전성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에 더해 한층 파워풀한 엔진성능과 부드러운 드라이빙을 선보이는 말리부 디젤은 기존 독일 디젤 세단과 비교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말리부 디젤의 다이내믹한 파워와 우수한 실주행연비, 탄탄한 기본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이 함께하는 서킷 비교시승은 BMW 320d 및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 모델과의 스피드웨이 트랙 주행과 슬라럼 드라이빙 비교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또 총 28km 구간의 국도 구간 코스 주행을 통해 말리부 디젤의 안정적인 주행품질과 높은 실주행 연비를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한편, 말리부 디젤은 탄탄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독일 오펠이 생산한 2.0 디젤 엔진과 아이신 2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고품질 유러피언 드라이빙을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