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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환 하나생명 대표 "창립 11주년, 강한 팀워크 필요"

10년 장기근속자 성은희·박희정씨에게 감사패, 기념 선물 전달

이지숙 기자 기자  2014.03.25 10: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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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생명은 지난 24일 서소문에 위치한 본사 3층 대교육장에서 창립 11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김인환 대표를 비롯해 150여명의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10년 장기근속자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금 1돈으로 된 감사패를 수여 받은 리스크관리부의 성은희, 박희정씨에게는 별도로 현금 포상도 주어졌다.

또, 올 3월초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도 사령장과 회사 뱃지를 수여하고, 우수 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인환 대표(좌측 네 번째)와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등이 24일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함께 기념떡 커팅을 하고 있다. ⓒ 하나생명  
김인환 대표(좌측 네 번째)와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등이 24일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함께 기념떡 커팅을 하고 있다. ⓒ 하나생명
이 외에도 11년간의 하나생명의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의 재무현황과 월간 실적현황을 전직원이 공유하고 하나생명의 재도약을 전사적으로 다짐했다.

김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11년간 전직원들의 노력으로 든든한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며 "우리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강한 팀워크로 똘똘 뭉쳐 나간다면 회사의 성장속도는 기대 이상으로 빨라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장기근속상을 수여 받은 직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선배의 경험과 지식이 후배에게 전수되고, 직원들이 오래도록 다니고 싶어 하는 경쟁력 있는 보험사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