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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700억 규모 파생결합증권 6종 판매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 90%, 85% 이상이면 연 10% 수익

정수지 기자 기자  2014.03.25 09: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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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연 10%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6종을 총 7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 제5943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한편, '미래에셋 제5942회~제5945회' 4종은 27일까지, '미래에셋 제5940~제5941회 ELS' 2종은 28일까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