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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 ‘에피소드’별 공개로 유저 기대감 급상승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3.15 13: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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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엠게임(대표 권이형)에서 선보이는 신세기 어드벤처 MMORPG (다중 접속 역할 수행 온라인 게임) 홀릭(HoLiC)이 에피소드별 공개로 순방문자 수와 신규 가입자 수가 3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며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홀릭은 ‘온라인 게임 2.0 시대’를 선언하고 순차적으로 에피소드 별로 공개하고 있다. 이전에 진행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프리 오픈 테스트에 비교해 웹페이지 순방문자 수는 평균 6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게임 신규 가입자수는 하루 평균 3천 명에서 만 명 정도로 3배 이상 대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홀릭은 지난 2월 ‘에피소드 ZERO 1_회색의 방랑자’ 편을 처음 선보였다. 특히, ‘10만 명을 위한 100만 개의 시나리오’를 모토로, 유저가 직접 퀘스트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가 되어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 게임 2.0 시대’를 지향하고 있어 유저들에게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엠게임의 신동윤 마케팅 이사는 “‘웹 2.0’라는 빠른 변화의 시대에 발맞춘 홀릭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 유저 분들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좋은 서비스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홀릭은 이번 3월 16일 오후 4시부터 3월 27일 오후 10시까지 ‘에피소드 ZERO 3_돌에 새겨진 비밀’ 편을 공개한다. ‘에피소드 ZERO 3’에서는 기억을 잃어버린 유저 자신의 캐릭터인 메모리 헌터들의 모험에서 기억을 찾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되는 ‘기억의 펜던트’에 대한 스토리를 선보일 계획이다.